본문 바로가기

해외칼럼번역/다이어트&영양

가공식품 vs 천연식품

가공식품 vs 천연식품

이딴 걸 연구할 필요가 있을까...? 그치만 결과는 재밌을걸?

윌리엄 라가코스 박사님 2019329

 

 

식욕과 비곗살을 아무런 노력 없이 빼기 위해 가공식품을 버려라. 그렇게 간단할까? 과학적으로 접근해보자.

 

연구.

20명의 안정적인 체중을 가진 사람들을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팀은 극도로 가공된 식품을 섭취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천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냥 더러움 vs 깨끗함이다.

 

음식은 연구자들이 선정한 것들로 제공되었고 식사는 칼로리, 에너지 밀도, 다량영양, 당분, 나트륨, 섬유질을 일치시켰다. (비록 참여자들이 스스로 음식을 더 먹을 것인지 다른 음식을 덜 먹을 것인지 선택했다 하더라도 위에 제시된 여러 변수들을 통일했다.)

 

연구는 2가지로 구성되었는데, 2주마다 무작위로 식단을 교체하였다. , 피실험자들의 식단이 2주마다 교체되었다는 뜻이다.

 

가공식품과 천연식품을 구성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것일까? 완전 가공식품은 가공처리를 거치고 최소한의 완전식품이 들어간 중독성 있는 싸구려 산업 식품을 이루는 공식의 산물정도로 묘사 된다.

 

예시) 애플 시나몬 크런치 시리얼 vs 완전한 사과. 닭가슴살 소세지 vs 닭가슴살. 프렌피 프라이 vs 감자. 등등

 

실제 실험에서 사용된 두 가지 식단을 보여 주겠다.

 

 

결과.

기본적으로, 그들의 식단은 완전 가공식품이 풍부한 식단과 천연 식품이 풍부한 식단의 중간 쯤에 위치한 식단이었다. 이것은 교차 실험이기 때문에, 각각의 참가자들은 두 가지 식단의 혼재된 변수들을 모두 경험했다.

 

연구자들이 실험을 시작했을 때, 완전 가공식품을 먹는 그룹들은 천연 음식을 먹는 그룹보다 좀 더 많이 식사했다. 실험 막바지에는 하루 500칼로리의 차이까지 나타났다.

 

이 추가적인 500 칼로리는 가공 지방과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 번 생각해보자: 구운 감자보다 프렌치프라이를 먹는 것이 얼마나 더 쉬울까? 또한, “음식 섭취율은 완전 가공식품을 섭취한 그룹이 2배 이상 빨랐다. 콘샐러드를 먹는 것이 삶은 브로콜리를 먹는 것 보다 더 빠르다. 사실, 대부분의 완전 가공 식품은 최소한의 씹기만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두 그룹의 참여자 모두에게서 비슷한 수준의 배고픔, 포만감, 만족감이 나타났고 먹을 수 있는 양도 비슷했다. 그들은 비슷하게 만족했고 두 식단 모두 친숙해 했다. , 천연식품을 먹는 것이 배고픔을 더 느끼게 하거나 가공 식품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니었다.

 

당연하게도, 참가자들이 천연 식품을 섭취할 때는 체중이 감소했고 완전 가공식품을 섭취할 때는 체중이 증가했다. 대체로 체지방 증가였다.

 

놀라운 것은 이런 신체의 변화에도 대사 매개변수(Metabolic Parameters)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당 증가나 인슐린 수치의 변화도 없었다. 결정적으로 2주라는 시간은 음식 섭취와 신체 변화를 알아보기에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실험 결과 이용해 먹기.

당신의 식단을 봐라. 당신의 만족감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가공식품을 천연식품으로 대체할 간단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완전 가공 식품은 아무 생각 없이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만든다. 당신의 목표를 방해하도록 하지마라!

 

출처:

https://www.t-nation.com/diet-fat-loss/tip-ultra-processed-vs-unprocessed-diets

 

↓↓↓↓↓클릭클릭

2019/03/26 - [해외칼럼번역/훈련법(이론)] - 세트 대신에 시간제로 운동하라.(트래비스 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