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과 근성장(숀 웨이랜드)

알코올과 근성장

근력운동을 한 뒤에 술을 마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놀랍게도 그 결과는 남성과 여성에게 달리 나타난다.

2018 2월 2일 숀 웨이랜드

 

전 맥주 500도 못 마셔서 ㅎㅎㅎ

 

 

운동 후 술 한 잔.

불금에, 운동을 조지고 나서 친구들이랑 술 한 잔 하러 간다. 그러나 술을 마시기 전에 취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 연구를 통해 그 이유를 설명해 주겠다.

 

연구.

10명의 남성 리프터와 9명의 여성 리프터가 실험을 위해 모였다. 각 피실험자들은 알코올 섭취와 플라시보 실험에 참여하였다. 각 참가자들은 그들의 1RM의 80%강도의 스미스 머신 스쿼트 10회 6세트 휴식시간 2분의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운동 10분 후에, 피실험자들은 알코올 혹은 플라시보(무알콜) 음료를 섭취했다. 허벅지 근육의 생체조직 검사는 운동 전, 운동 3시간 후, 운동 5시간 후에 실시되었다. 인산화, mTOR, S6K1, 4E-BP1가 기록되었다. 이 것들은 운동 후에 근합성과 근육 동화작용을 유발하는 물질들이다. 기본적으로, 위 요소들은 운동 후에 신체에게 근육을 더 만들도록 명령한다.

 

결과.

어려운 전문용어는 배제하고, 간단한 결과만 말해주겠다.

 

 

여성.

운동 후에 많은 양의 알코올 섭취가 단백질을 생산하고 근육을 만드는 생체신호에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 같다. 이 결과가 여성들의 음주를 장려하는 것은 아니지만 근합성과 근비대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안심할 수는 있을 것이다.

 

남성.

안타깝지만 우리들은 여성 리프터들만큼 운이 좋지 않았다. 운동 후 음주는 근합성을 유도하는 생체신호를 변화시켰다. 그래서 체육관에서 쏟은 모든 노력의 결과가 음주로 인해 감소될 것이다.

 

x같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운동 후 음주를 한다면, 적어도 훈련은 통제될 수준으로 해야 한다. 연구자들은 알코올을 섭취하는 동안 근성장을 유발하는 생체신호가 충분히 평소 수치를 충분히 넘어설 정도로 향상되지 않지만 근력 훈련은 생체신호가 기준치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한다. 때문에 음주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을 쉬고 술을 마시는 것보다 더 낫다.

 

또 다른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단백질 보충제의 섭취가 알골 섭취로 인한 악영향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또한 발견했다.

 

그래서 알코올을 끊는 것이 근성장에는 최고지만 만약 당신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적어도 운동을 하고 단백질 보충제를 마심으로써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알코올의 악영향을 막아야할 것이다.

 

Note: 실험에서 피실험자들이 섭취한 알코올 양은 상당히 많았다. 지방을 제외하고 kg당 1.09g의 양이었다. 이 수치는 80kg남성의 15%정도의 체지방 양이고 보드카 5잔과 맞먹는 양이다.

 

출처:

https://www.t-nation.com/living/tip-the-effects-of-alcohol-on-muscle-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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